빅테크 라인업 지난 6일, 유럽연합(EU)은 디지털 시장법(DMA)하에 규제받을 빅테크 ‘게이트키퍼’ 기업 6개를 확정했습니다. 소셜미디어(SNS), 앱스토어, 운영체제(OS) 등 총 22개 서비스가 규제 대상인데요. 강력, 신속한 제재 해당 규제는 6개월의 유예기간 후 적용됩니다. 기한 내에 규제 내용을 준수하지 않으면 높은 과징금이 부과되는데요. EU는 조직적인 침해(systematic infringements)에 대해서는 더욱 강도 높은 처벌을 예고했습니다. 발목 잡힌 빅테크 최근 이번 일을 제외하고도 빅테크 관련 독과점, 개인정보 활용 관련 법정 소송 문제가 끊이지 않습니다. 플랫폼 사용자 데이터에 기반한 우위가 사라지면 빅테크의 사업에 제동이 걸리리란 관측도 나옵니다. 게이트키퍼? 기준이 뭔데?..